두 사례 모두 법률 조항, 정책 보고서, 의회 연설을 포함한 다양한 서면 자료를 활용했습니다.각주9 이를 보완하고 배경과 실제적 관련성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정치인, 공무원, 정책 입안자와 일련의 반구조화된 인터뷰(N = 13)를 실시했습니다. 귀납적 과정에서 저는 보통 인터뷰에서 특정 요점을 제기하기 위해 읽은 연설이나 보고서에서 영감을 얻었고, 차례로 인터뷰 대상자로부터 무엇을 읽어야 하고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이는 제가 대화한 사람들의 다양한 배경과 관점 덕분에 크게 촉진되었는데, 그 중에는 두 나라의 주요 정당(독일: CDU/CSU,각주10 SPD, FDP; 영국: 보수당과 노동당), 공무원, 독일 학술 교류처(DAAD)와 영국 문화원의 고위 관료, 그리고 슈뢰더 내각의 전직 구성원.각주11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회의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모든 인터뷰는 전화 또는 화상 회의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40분에서 3시간까지 진행되었으며 녹화되었습니다. 인터뷰 녹화가 허용되지 않은 경우 메모를 작성하여 나중에 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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