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음색
작성자 서동훈 작성일 2024-12-21 조회수 36
SBS &squot;판타스틱 스타&squot; 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첫 회는 전국 기준 11.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대형 신인 발굴 오디션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현장 평가단 9명과 온라인 평가단 9명, 두 그룹 모두에게 과반의 미스터르롯3 투표방법에 따른 지지를 받아야 한다.첫 무대는 &squot;춤의 신&squot; 이라 불리는 강동우가 장식했다. 그는 화려한 팝핀 댄스와 강력한 보컬로 무대를 압도했다. 드라마 &squot;태양의 계절&squot; OST &squot;별이 된 사랑&squot;을 부르며 심사위원 보아를 춤추게 만들어 만장일치 합격을 받았다. 실용음악과 출신 박세진은 첫 방송 도전임에도 "월드스타감"이란 극찬과 함께 미스터르롯3 투표에서 전원 찬성을 받았다.10대 부문 &squot;천재 보컬리스트&squot; 김태우는 뛰어난 음색으로 &squot;Lost Stars&squot;를 완벽 소화해 올하트를 받았다. 최연소 참가자 이준호(15세)는 탈락 위기에서 오열했다. 중학생 참가자 정우성은 순수하게 &squot;너의 의미&squot;를 불렀다. 14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에 가수 태연은 "최근 음악적 갈증이 있었는데, 해소된 것 같다"며 미스터트롯3 투표현황을 확인하며 찬사를 보냈다.일반인 부문에서는 무대 못지않게 참가자들의 직업도 화제였다. 화려한 LED 의상으로 등장한 전자회사 연구원 최민수는 미래적인 퍼포먼스와 테크노 사운드로 전원 합격을 이끌어냈다. 소방관 8년 차 이상현은 구조 현장에서의 힘든 경험을 털어놓아 MC 이승기를 울렸다.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노래를 놓지 않았다"는 이상현은 &squot;희망가&squot;로 자신의 사명감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프로 부문의 &squot;실력파 뮤지션&squot; 데뷔 15년 차 김현우는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음악적 색깔을 잃어가는 것 같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인디밴드 출신 장성민은 솔로 가수로 변신해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이들은 모두 만장일치 통과했다.대미를 장식한 것은 프로 X 미스터리 오디션이었다. 실력으로만 평가받고 싶은 현역 뮤지션들이 모인 이 부문은 정체를 숨기고 심사를 받는다. 전원 찬성을 받은 경우에만 정체가 공개된다. 첫 미스터리 무대의 주인공은 &squot;고음의 마술사&squot;였다. 심사위원 전원을 일으켜 세운 그의 정체는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시스템이 개시되는 2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이번 &squot;판타스틱 스타&squot;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4억 원과 함께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글로벌 오디션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오늘(19일) 첫 방송된다.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오디션 열풍을 재점화할 새로운 서바이벌이다.이날 방송에서는 15년 차 프로부터 천재 신인까지 총출동해 상상을 초월한 무대가 펼쳐진다.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전율이 느껴지는 가창력까지. 첫 예선 현장에서는 미스터트롯3 대국민투표 결과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심사위원이 의견을 얘기하기도 전에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줄은 몰랐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12월 19일(목) 밤 11시 방송되는 SBS &squot;판타스틱 스타&squot; 첫 방송에서는 차세대 K-POP 스타를 꿈꾸는 101팀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