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나의 친구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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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재명 | 작성일 | 2025-01-15 | 조회수 | 36 |
예산군은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더센트럴웨딩홀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군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공연과 건배 제의 등 행사는 생략한 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새로운 한 해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다.예산문화원(원장 김태영)이 주관한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최재구 군수는 “이번 신년하례회는 우리 사회가 겪은 아픔을 함께 기억하는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2025년 한 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신 군수는 “2025년은 홍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이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군정목표인 “6+1”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을 철저히 준비하고 빈틈 없이 추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산업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육성사업은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점을 최대한 활용,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등 도시첨단산업단지내 핵심연구시설 구축과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으로 우수한 첨단바이오 기업 유치와 강원대학교 바이오 전문 대학원 설립에 총력을 기울여 수도권 바이오 거점도시의 초석을 다지고, 북방농공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산림복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남 원장은"2025년 새해가 밝아 지난 한 해 우리 기관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덕담인사를 했다.그러면서 남 원장은 새해 우리 진흥원은 다음의 네 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하여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전했다.첫째, 국민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모두가 누리는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확대해 나가겠다.산재근로자, 폐업 소상공인, 재난 경험·생존자, 고립 은둔 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려움에 처한 국민분들께서 숲에서의 회복을 통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겠다.또한, 저출생 및 고령화 정책과 연계하여 출생 단계별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노년 예방·관리·돌봄 통합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겠다.아울러, 2024년도에 첫 도입된 늘봄학교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강사 양성에 힘쓰고, 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제공과 경계선 지능인, 위기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산림교육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겠다.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콘텐츠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둘째, 산림복지전문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산림복지와 연계한 임업인의 소득 증대, 산촌 관광 연계 등을 통해 산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산림복지 산업화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산림복지 산업의 체계적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겠다. 특히, 산림복지전문업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으로 소득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또한, 임업경영에 산림복지서비스를 접목한 복합경영 지원 사업과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한 숲여행 사업 활성화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산촌을 찾음으로써 산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셋째, 산림복지 분야 ESG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먼저, 2025년 개원하는 국내 최고층 목구조 건축물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마지막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영 성과를 향상시키고, 직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디지털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고, 고객 만족 중심 경영을 확산하겠다. 유연하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여 직원들의 만족도 높은 근무환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남태헌 원장은 "2025년에도 우리 진흥원은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에 대한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모바일게임이 단명한다는 분석은 MMORPG의 등장과 함께 말끔히 사라졌다. 네트워크 기반의 진영간 전투, PC 못지않은 그래픽을 뽐내는 작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중장기 흥행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한국에 모바일 MMORPG 붐을 일으킨 주역 중 하나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 지금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9위(14일 기준)을 기록하며 위용을 뽐내고 있다.이에 넷마블은 14일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주년 특집방송 썰루션을 진행하고, 앞으로의 1년을 대비하는 키워드 통합(Integration)을 발표했다.통합 키워드는 기존의 개별로 존재하던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이를 위해 ▲스페셜 에피소드 ▲신규 클래스 ▲전 서버 통합 대결(PvP) 콘텐츠 ▲월드 던전 상위 지역 오픈 ▲전 서버 통합 사냥(PvE)터 등이 2022년 한해 동안 순차적으로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다.출처=&squot;리니지2 레볼루션&squot; 유튜브 캡처공식 방송 종료 직후 공식 커뮤니티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각 콘텐츠의 대략적인 모습이 소개됐다. 먼저 스페셜 에피소드는 동양 판타지를 콘셉트로 제작 중이며, 해당 콘텐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신규 레어스킬과 세계관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한다. 방송 영상으로 공개된 차원이 다르다란 수식어가 어떤 의미로 반영될지가 관전 포인트다.2022년에는 캐릭터 밸런스 조정과 함께 새로운 클래스가 추가된다. 이 캐릭터는 사냥과 대결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판도를 바꿀 능력을 구현 중이라고 소개됐으며, 구체적인 종족과 클래스의 역할군은 소개되지 않았다.출처=&squot;리니지2 레볼루션&squot; 유튜브 캡처새로운 통합은 서버의 경계를 넘는 통합 콘텐츠로 구현된다. 전 서버에 흩어진 혈맹과 유저가 참여하는 콘텐츠다. 개발팀은 새로운 콘텐츠를 순수하게 혈맹 대 혈맹의 힘 싸움이 이어질 수 있는 전투의 장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파편화된 대결 콘텐츠를 정리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통합 사냥터는 아이템 획득(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서버 간 경쟁의 무대인 월드 던전은 상위 지역까지 무대가 확장된다. 현재 월드 던전 콘텐츠는 네임드 보스가 등장하는 시간대에 유저의 발걸음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팀 박태욱 PD는 “현재의 월드 던전은 상위 혈맹의 용사님(유저)들도, 그 이외의 용사님들도 100%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상위 지역은 현재의 월드 던전과는 다른 전투 양상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라고 말했다.정부가 14일 국무회의에서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금요일인 31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으나,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로 당초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당정은 지난 8일 설 연휴 기간을 엿새로 늘려 가라앉은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고 내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오는 27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일각에서는 월요일인 27일보다 금요일인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반론이 나왔다.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가중과 월말 업무를 마감해야 하는 근로자 부담 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사진=최혁 기자사진=최혁 기자정부도 27일과 31일을 놓고 고민했으나,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한 결정한 데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31일에는 결제 마감과 정산을 꼭 해야 하는 업종들이 있어 업무 마감이 필수다. 이런 경우 근로자들이 반드시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27일이 낫다는 입장이다.귀경길보다 귀성길이 많이 막히기 때문에 월요일에 쉬는 게 금요일보다 교통 분산 효과가 크다는 점도 있다. 31일로 하면 27일에 출퇴근하는 근로자와 귀성객의 움직임이 겹쳐 교통이 혼잡할 수 있다는 것이다.또 음식점이나 수출 물류업 등 토요일에 쉬지 못하는 업종도 있는데, 이런 업종의 경우 31일에 쉬면 나흘을 쉴 수 있지만 27일에 쉬면 닷새를 쉴 수 있다.통상 설 연휴 기간을 끼고 임시공휴일이 늘면, 해당 달의 산업활동동향의 소매판매가 증가하는 경향성이 있다. 다만 이번 연휴는 최장 9일까지 길어지면서 소비진작 효과가 다음 달로 넘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면 휴일이 늘어난 만큼 조업일수가 줄면서 생산과 수출은 감소할 수 있다.정부 관계자는 "토요일에 근무하는 회사들이 꽤 많이 있어 31일로 하면 나흘밖에 못 쉰다는 의견 등 반론이 많았다"며 "당정에서 발표를 이미 했기 때문에 지금 바꾸면 KTX 예매, 여행 계획 등에 혼선이 있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