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산단 주변으로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대기업의 존재는 종사자뿐만 아니라 계열사와 협력사들이 함께 몰리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대기업이 위치한 지역 아파트는 탄탄한 주택 수요를 토대로 억대 시세 차익을 보이며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전용면적 94㎡는 지난해 8월 7억3,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높은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이는 2023년 4월 거래가인 5억원 대비 1년 5개월 만에 2억3,000만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이다. 또한, 인근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7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10월 거래가인 6억원 대비 4개월 만에 1억원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평택시의 경우, 삼성효과와 더불어 지리적으로 다양한 산단이 인접해 주택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 포승2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현덕지구 등의 통근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실제, 직장과의 거리는 내 집 마련 시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2024 부동산 트렌드 살고 싶은 주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과 생활편의 및 상업시설 접근 편리성이 각각 61%, 59%로 나타났다. 직장과의 거리와 직주근접성도 46%로 주택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통근이 편리한 평택 화양지구에서는 동문건설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건립한다. 타입별로는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용면적 107㎡타입은 완판에 성공한 상황이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이스트’는 입주 전까지 비용 걱정이 없는 장점이 있다. 1차 계약금 500만원을 책정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특히 발코니 확장비 10%는 물론 분양 특별혜택으로 계약 축하금도 500만원을 제공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상당히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삼성 재가동 효과로 인해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계약을 위해 주택전시관을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 핵심 역인 안중역과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안중대로(예정)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안중역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추후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 사업이 완료되면 경부고속선(KTX) 이용, 광명역을 거쳐, 용산역까지의 이동이 대폭 개선된다. 여기에 2026년 말 안중역에는 신안산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추후 안중역~여의도역 구간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부에는 수공간, 잔디마당, 그늘숲 쉼터, 명상의 뜰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이 조성되어 있어 힐링이 가능하며, 산책로가 조성되어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 쾌적한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알파룸이 제공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다.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평택화양 동문디이스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을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