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역 센트럴시티' 분양…2000가구 대단지
작성자 임성훈 작성일 2025-03-19 조회수 14

2000가구 규모의 &squot;브랜드 대단지 아파트&squot;가 평택역 원도심 인근에 들어선다.

 

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squot;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squot;를 분양 중이다.

&squot;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squot;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5~112㎡, 5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학군과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평택역 원도심 지역에 들어선다. 인근에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인근에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한 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 시 수서역까지 4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된다. 수원에서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를 자랑한다. 평택여중, 한광중·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에 있고, 합정동 학원가도 근처에 있어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다수의 산단도 인접해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까지 차량으로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단지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다.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될 계획이다.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안 내장형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아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