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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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도 | 작성일 | 2025-05-28 | 조회수 | 12 |
아주 오랜 옛날,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길가에 수많은 돌멩이들이 있었습니다. 모두 비슷비슷하게 생겨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평범한 돌멩이들이었죠. 그들은 비가 오면 젖고, 해가 뜨면 마르며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중에는 다른 돌멩이들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특별함 없이 그 자리에 누워 있는 작은 돌멩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 작은 돌멩이는 늘 생각했습니다. &squot;나는 왜 이렇게 평범할까? 언제쯤 특별한 무언가가 될 수 있을까?&squot; 돌멩이는 다른 돌멩이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것을 보며 부러워하기도 했지만, 자신은 너무 작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